레인보우맨

 

 

 

오늘 일본에서 물건너 온 cd를 받았다. (마리아 쌩유^^)

속지 사진 중 최고는 맥주 마시는 모습. 좀 아저씨스럽긴 하지만 ^^ 나름대로 귀엽달까. (아웅~ 같이 쨘쨘~완샷~~하고 싶다!! >ㅂ<)

 

집에와서 음악을 좀 크게 틀어놓고 들었는데, 솔직히 실망스러웠다. 홈피에서 미리듣기를 했을 때 이미 한차례 실망했었지만, 어느새 기대가 부쩍 자라났었나보다. 기대한만큼 실망도 크다고.........노래들이 조잡하게 느껴졌다. 심플하면서 임팩트있는 건 없고, 뭔가 복작대는 느낌이다. 그래도 <キミハキレイ>를 들으면서 호감도 상승! 밋치다운 익숙한 리듬. 이런 게 내 취향인가보다 ^^;

 

DVD에 들어있는 고어헷 뮤비는 이미 많이 봤으므로 패쓰~ (그런데 '고어헷'이 자꾸 '고어헬'로 들린다는...- _-;;) <ザッツ・エンタテインメント>은 역시 예뻐예뻐예뻐!!!!!!!!!!!!!!!!!!!!!!!!!! >ㅂ<)o  이번에 안무를 지도(?)해준 란마루군은 좀 로우텐션인 듯 했지만, 어쨌든 파란벨벳(?)옷의 밋치는 너무너무 귀엽다 ㅋㅋ (그래도 노래 중간에 여자애들이 떼떼거리는 건 별로 -_-;;)

 

내가 아직은 초심자 베이베라서, 아마 이번 앨범을 다섯번 이상 듣다보면 결국 정들어버릴거다. 나중엔 싫어하던 것들도 다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 = _=; 그래도 이번 앨범은 좀 약해요, 밋치군~~~ 밋치에게 완성도 높은 앨범을 바라는 건 너무 큰 욕심일까? 하지만 초기 앨범을 듣다보면 그런 욕심이 생기는걸. 그래도 본인이 즐겁게 하고 있는거라면, 나야 뭐라고 할 말이 없지만..... 아~ 아쉽다!!!!!! 쩝.

 

 

 

 

(그냥 덧붙여 봄^^; 중국사이트에서 봤다는...-_-;)